한국에서는 저소득 가구와 노인들을 위한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사회복지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가지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무엇이 다를까?
생계급여
생계급여 란 저소득 가구 및 개인에게 제공되는 금액으로, 기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입니다. 생계급여를 받으려면 소득 및 재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지급됩니다. 근로능력이 없거나 자활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생계급여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기초연금 은 만 65세 이상인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생계급여와는 다른 기준을 가집니다. 모든 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하위 70%의 노인이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을 때에는 나이 제한이 65세 이상이어야 하며, 부부 단위로 신청됩니다. 소득 및 재산 조건에서도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간에 차이가 있으며, 기초연금은 소득 환산율이 낮아 중복 수령이 유리하며, 자동차 및 회원권 등 재산에 대한 공제도 다릅니다.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
2024년 보건복지부 예산은 12.2% 증가한 122조 4,538억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예산으로는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대책 강화, 필수 의료서비스 확보, 바이오·디지털헬스 경쟁력 강화 등 중요한 분야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급여가 13.16% 인상되어 21만 3천 원 추가 지급되며, 중위소득 기준도 6.0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서 중증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이 완화되어 약 5만 명이 추가로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노인일자리 예산도 4,862억 원 증가하여 14.7만 개의 노인 일자리가 생기고 노인일자리 수당도 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중복 혜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기대해볼 만한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론
한국에서는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을 통해 저소득 가구와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소득과 재산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미래에는 더 많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