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한은행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이자 지원 및 융자 규모 확인하기

2025. 2. 24.

신한은행은 최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추진되는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Ⅱ'입니다. 이 협약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이끌어낸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천시, 신한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위한 특별 자금 지원 나선다

 

협약과 지원 규모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신한은행이 출연하는 금액은 10억 원으로, 이를 통해 지원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차보전(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인천시와 신한은행에서 각각 0.7%와 0.5%의 이자를 지원해 총 1.2%의 이자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지원 대상

이번 지원은 인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에서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 되며,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부 절차

  1. 협약 체결: 신한은행,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시는 협약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공식화했습니다.
  2. 대출 신청: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신한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 조건을 만족하면 지원을 받게 됩니다.
  3. 이자 지원: 인천시와 신한은행에서 각각 제공하는 이자 지원이 합쳐져, 중소기업은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목적

이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금융비용을 절감해주고, 이를 통해 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신한은행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관련 법규와 향후 계획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인천시 의회 김대중 의원은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안을 발의하여, 지역기업과 금융기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4년 10월 10일 공포되었으며, 향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금 애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의 이번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고금리로 인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한은행,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인천시, 신한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위한 특별 자금 지원 나선다